식단표
4월11일 새우젓배추두부국 뼈없는닭갈비 풋마늘김가루무침 치커리사과겉절이
행복한영양사써니73
2025. 4. 13. 20:3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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🍲 따스한 국물 한 숟갈, 봄내음이 감도는 한 상차림
바람이 조금은 차가웠던 오늘,
입 안 가득 따뜻한 국물과 매콤한 닭갈비, 그리고 풋마늘과 치커리의 봄 향이 어우러진
몸과 마음을 모두 채워주는 식단입니다.
📅 4월 11일 식단
새우젓배추두부국 뼈없는닭갈비 풋마늘김가루무침 치커리사과겉절이
🍲 새우젓배추국
담백하면서도 깊은 맛, 배추와 새우젓이 만나는 전통의 국물요리
🧂 1인분 기준 재료
재료 | 양 |
배추 | 80g |
대파 | 10g |
다진 마늘 | 1작은술 |
새우젓 | 1큰술 |
국간장 | 0.5큰술 |
참기름 | 0.5큰술 |
물 | 300ml |
🛠 작업 공정
- 배추는 한입 크기로 썰고, 대파는 어슷하게 썬다.
-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배추를 살짝 볶아 준다.
- 물을 붓고 끓이다가 새우젓, 국간장을 넣는다.
- 대파와 다진 마늘을 넣고 약불에서 5분 정도 더 끓이면 완성.
💡 영양사의 팁
- 새우젓은 짠맛이 강하니 처음엔 적게 넣고 간을 봐가며 조절해 주세요.
- 오래 끓이지 않아도 배추 특유의 시원한 맛이 충분히 살아납니다.
🍛 카레풍미 닭갈비
매콤달콤 닭갈비에 은은한 카레향이 더해져 한층 더 깊은 맛
🧂 1인분 기준 재료
재료 | 양 |
닭가슴살 | 100g |
고구마 | 20g |
양배추 | 10g |
깻잎 | 3장 |
떡볶이떡 | 10g |
당근 | 5g |
양파 | 5g |
대파 | 5g |
닭갈비소스 | |
카레가루 | 0.3작은술 |
🛠 작업 공정
- 닭가슴살은 한입 크기로 썰어 닭갈비소스와 카레가루를 함께 섞어 20분간 재운다.
- 고구마, 당근은 얇게 썰고 양배추와 양파는 굵직하게 썬다.
-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재운 닭을 넣고 익히기 시작한다.
- 고구마, 당근 → 양배추, 양파 → 떡 → 깻잎, 대파 순으로 넣고 볶는다.
- 중불에서 자작하게 익혀가며 마무리.
💡 영양사의 팁
- 카레가루는 은은하게 풍미만 더할 정도로만 넣는 것이 포인트예요.
- 닭가슴살을 사용해 단백질은 높이고 지방은 줄였어요.
- 고구마가 닭갈비의 매운맛을 부드럽게 잡아줍니다.
🌿 풋마늘김무침
풋마늘의 은은한 매운맛과 김가루의 바다 향이 어우러진 봄무침
🧂 1인분 기준 재료
재료 양
풋마늘 | 30g |
김가루 | 1큰술 |
들기름 | 1작은술 |
소금 | 약간 |
🛠 작업 공정
- 풋마늘은 손질 후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찬물에 헹군다.
- 물기를 꽉 짠 뒤 먹기 좋은 길이로 자른다.
- 김가루, 들기름, 소금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 마무리.
💡 영양사의 팁
- 풋마늘은 데치면 매운맛이 줄고 향은 살아나요. (그런데 생채보다 오히려 좀 질긴느낌이 있었어요....)
- 김가루 대신 구운 김을 부숴 넣어도 식감이 좋습니다.
- 김가루와 들기름의 조합은 심플하지만 중독성 있어요.
🍏 치커리사과겉절이
치커리의 쌉싸름함과 사과의 달콤함, 씹는 식감까지 살려낸 봄의 샐러드
🧂 1인분 기준 재료
재료 | 양 |
치커리 | 30g |
사과 | 50g |
세발나물(선택) | 20g |
고춧가루 | 1작은술 |
식초 | 1큰술 |
설탕 | 0.5작은술 (유자청약간) |
소금 | 약간 |
🛠 작업 공정
- 치커리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다.
- 사과는 **채가 아닌, 두툼한 삼각형 모양(편썰기)**으로 썰어 아삭한 식감을 살린다.
- 고춧가루, 식초, 설탕, 소금을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. (유자청을 살짝 섞으면 더 맛나요~)
- 먹기 직전에 치커리, 사과, 세발나물을 양념과 버무린다.
💡 영양사의 팁
- 사과는 두께감 있는 편썰기로 썰면 겉절이 안에서 존재감이 더 살아나요.
- 치커리와 사과의 색 대비로 플레이팅이 예뻐요.
- 세발나물은 없으면 생략해도 되지만, 있으면 풍미가 확 달라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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💬 오늘 식단의 포인트
✔️ 단백질-채소 균형이 우수한 구성
✔️ 은은한 카레향이 더해진 닭갈비로 풍미 업그레이드
✔️ 봄 제철 식재료(풋마늘, 치커리, 세발나물 등) 활용으로 계절감 강조
✔️ 사과는 채가 아닌 편썰기로, 아삭한 식감 유지와 시각적 만족도까지 고려
✔️ 재료 본연의 맛과 건강함이 살아 있는 한 끼
따뜻한 국물, 향긋한 봄나물, 그리고 식감이 다채로운 구성.
오늘 식단은 ‘건강한 미각 여행’ 그 자체였습니다 🌿
내일은 또 어떤 맛을 준비할까요? 기대해주세요 😊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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